방방곡곡 덮치는 쓰레기 공포, 처리를 둘러싼 문제점 조명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3 0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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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방곡곡 덮치는 쓰레기 공포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은 공포로 다가온 각종 폐기물 문제와 그 처리를 둘러싼 문제점을 조명하고 대안을 짚어본다.

역대급 장마와 강력한 태풍이 강타한 올여름, 그 흔적은 우리에게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남았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생활로 일회용품 쓰레기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발생했던 쓰레기 대란이 재연될지 모르는 위기의 상황이다.

# 재해가 남긴 상흔, 쓰레기 문제
역대급 수마로 대한민국 곳곳이 물바다가 됐다. 32년 만에 물에 잠긴 화개장터는 수해 피해가 극심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화개장터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만 해도 약 2000톤. 처리에도 수억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수해와 더불어 산사태 피해도 심각하다. 이번 장마 기간 동안 발생한 산사태는 모두 1548건. 일각에서는 이처럼 산사태가 급증한 원인으로 태양광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 제작진이 찾아간 지역에서 태양광 패널이 주저앉고 무너진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 이번 수해가 남긴 피해는 무엇이고, 그 정도는 어떨지 실상을 살펴봤다.

# 쓰레기 대란 그 후 2년... 달라진 것은?
지난해 3월 CNN은 경북 의성에 방치된 거대한 쓰레기 산을 집중 보도했다.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던 쓰레기 산의 실태에 연내 처리를 약속했던 환경부. 이후 의성에 방치되었던 불법 폐기물을 모두 처리했다는 발표 자료까지 냈다. 과연 그 많던 쓰레기들은 어떻게 처리됐을까.


제작진이 직접 확인에 나섰다. 의성뿐만 아니라 천안, 포천 등 전국 곳곳에 불법 폐기물, 이른바 쓰레기 산은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120만 3000톤에 달하는 불법 폐기물을 적발했지만 처리는 요원하다. <탐사보도 세븐> 제작진은 불법 폐기물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를 취재했다.

# 쓰레기로 곪아가는 대한민국, 해법은?
2018년에 발생한 쓰레기 대란. 이후 2년이 지났지만 문제점은 여전하다. 올 초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해마다 쓰레기 발생량은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안은 부재한 상황이다. 게다가 국내 쓰레기 발생량의 30% 가량을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일이 5년 뒤로 닥쳤다. 약 10년의 조성 기한이 필요한 대체 매립지 마련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다시금 떠오르는 쓰레기 대란의 공포.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쓰레기 처리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짚어 보았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자세한 내용은 오늘(20일) 저녁 7시 55분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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