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지리아,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캠프 성료- 주나이지리아문화원, 한-나 청소년 캠프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1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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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은 2021년 11월 1일~7일(6박 7일) 간 한-나 청소년 캠프 2021(Korea-Nigeria Youth Camp 2021)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아프리카 간 직접적인 방문교류 및 연수가 어려워지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하여 문화원이 보유하고 있는 교류협력 네트워크와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산업 시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 행사를 위해 국제비영리단체 Students for the Advancement of Global Entrepreneurship(SAGE)에서 주관하는 SAGE Global Competition 청소년 창업대회 주재국 내 1, 2등 팀 중고등학생을 초청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탐방 및 한국 문화체험 등 청소년 교육 및 기업가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프 첫날,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는 학생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이번 캠프를 통해 공관의 역할, 기업의 역할을 두루 이해하고 한-나 간 미세한 문화적 차이를 비교해가며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국제무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문화원은 한복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장구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받아들이고 캠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우호적 환경을 조성했다.

나이지리아의 경제 문화도시 라고스로 이동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LG전자, 린다솔피아 가발공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견학했다. 현장에서 직접 우리 기업의 역사, 현재와 미래를 확인한 학생들은 기업의 제품들을 보고 만지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에 끊임없이 감탄했다.

학생 대표는 “감동적인 경험이다. 많은 것을 배웠고, 더 많이 배우고 싶다. 한국기업은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고, 젊은 세대가 미래다. 즉, 우리가 그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 기간 중 주나이지리아대사관 라고스분관 신청사의 첫 손님으로 초청되어 총영사 간담회를 가졌으며, 라고스 주요 미술관, 자연보존 센터 등 명소 투어를 끝으로 한-나 청소년 캠프가 마무리됐다.

이진수 문화원장은 “차세대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한국을 글로벌 무대로 인식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주재국 학생들이 국제경험을 축적하도록 돕고, 향후 진로·취업 기반 또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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