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비> ,돈, 가족사랑 재조명과 서로에 대한 따뜻함...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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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연극협회 13번째 작품.....'아비' 가족코믹풍자연극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인간의 욕망을 풍자한 코믹풍자연극 아비가 25일부터 4일간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아비는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연극으로 표현했다. 물질만능시대에 돈이라는 욕망으로 일어난 사건을 통해 가족 사랑의 소중함과 서로의 삶에 대한 따뜻함을 안아줄 수 있는 가족코믹연극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재조명하게 한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연극 <아비>

연극 <아비>는 죽음을 목전에 둔 아버지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와 자식과의 갈등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돈의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현대사회에서 그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는 ‘효’의 정신과 메말라가는 ‘가족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연출의 의도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돌아보며, 어려운 시대의 아버지의 깊고 큰 사랑의 감동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연출의 말

 
                             

                                  유승희 (사)한국생활연극협회 상임이사 극단 단홍 대표

코믹 연극에 대한 자신감이란...

코믹연극에 대한 첫 작품으로 <호텔특실>을 공연한 이후로 코믹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기다 보니 계속 <아비>라는 작품으로 도전하게 되었다.

연극 <아비>는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나타낸 코믹풍자극으로 아버지가 한평생 모은 150억 원대의 유산을 대학에 기부하는 문제를 두고 자식들과 아버지가 다투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세태풍자 휴먼 코미디이다.

우리들의 아버지상은 투박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애정표현이 서툴고, 고집스럽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아버지가 어느 날, 그 동안 힘들게 모아온 전 재산을 고향에 있는 금강산 대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결심을 한 것이다. 이에 아버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자식들이 반기를 들자 충격으로 아버지는 쓰러진다.

연극 <아비>는 이런 가족의 사랑을 코믹하게 재조명한 연극으로 <아비>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만나고 진지하게 돌아보며 돈을 향한 욕망에 가려 부모 형제도 아랑곳하지 않는 물질 만능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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