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2020년 12월 종합 BMSI 91.3, 전월대비 8.8p 하락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5 14: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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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4일(화) ‘2020년 1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하였다. 

 


조사기간은 2020년11월11일부터 2020년11월17일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8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3개 기관 100명(외국계 1개 기관, 1명)이 응답했으며,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16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4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0명, 기타 4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 조사에서 종합 BMSI는 91.3 (전월 100.1)으로 전월대비 하락하였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대선 이후 미국 경기부양책 규모의 불확실성으로 1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준금리는 98.0(직전 100.0)으로 직전조사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응답자 98.0%(직전 100.0%)는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2.0%(직전 0.0%)는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서 한국은행도 현 금리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11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금리전망은 88.0(전월 94.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 재정·통화정책 확대 가능성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 압력에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시장 변동에 연동된 모습을 보이며, 1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2.0%가 금리보합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10.0%p 하락하였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25.0%로 전월대비 8.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전월 94.0에서 80.0으로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세가격 상승과 곡물가격 상승 및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소비자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예상되어, 12월 물가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9.0%가 물가상승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12.0%p 상승하였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62.0%로 전월대비 10.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은 117.0(전월 113.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달러 유동성 증가 기대가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여 12월 환율하락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0%가 환율보합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12.0%p 하락하였고,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31.0%(로 전월대비 8.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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