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정부와 기업이 함께 청년고용을 응원합니다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2 1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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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및 멤버십 기업 인증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 업무협약 체결
◈삼성전자, 포스코, SK 하이닉스, 롯데그룹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8월 3일(화) 14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을 인증하였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하여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으로, 정부는 사용자단체와 협업하여 기업 컨설팅, 참여자 모집, 소요비용 지원, 취업 연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고용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정부·기업·사용자단체가 협업하여 ①직무역량 강화·일경험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②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채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확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년구직자 의견 청취, 청년고용 지원 추진계획 발표, 기업별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소개, 고용노동부-경총 업무협약,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인증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업무협약은「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와 관련한 확산 플랫폼 구축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경총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관련 멤버십 및 네트워크 구축,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경총 회원사 등「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 참여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에서 참석하여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우선적으로 가입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와 경총이 주관하는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은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새로이 추진하는 등 적극 수행하는 기업이 가입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구축된다.


고용노동부와 경총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기업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4개 기업은 추진 중인 청년고용 응원 프로그램을 현장의 수요와 기업의 여건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출범할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8월 출범 예정)에도 참여하는 등 청년고용 지원 선도기업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별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각 기업들이 지원하고 있는데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❶ 삼성전자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규모 확대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에서 미취업 청년(대졸자, 전공불문)을 대상으로 총 1만여명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훈련비 및 월 100만원 훈련 장려금 등 지원)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1~4기 총 2,087명 수료시키며 취업률 71%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년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이는  ’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은 1년간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교육을 받고,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개발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높이게 되며 취업컨설팅, 회사설명회 등의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고, ‘21년 6기 교육 규모를 950명으로 확대하고, ’22년 7기부터는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하여 연간 최대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❷ 포스코는 AI·Big data 아카데미 교육생 규모 확대해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 AI·Big data 아카데미 양성에 나선다.

취·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23년까지 5년간 총 5,500명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지원(숙식비 포함/ 취업관련 2개 과정은 월100만원의 교육수당, 인턴기회 제공)하며, AI·Big data 아카데미는 AI분야의 실용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19년부터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포유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AI·Big Data 아카데미는 AI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포스텍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3개월 동안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함양시켜 4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본 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포스텍 교수진으로부터 AI·Big Data 기술의 원리와 활용기법을 배우고 문제 해결형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非)전공자들을 위해 MOOC를 통한 사전학습을 제공하며, 우수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포스텍에서 연구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22년부터는 AI·Big Data 과정을 확대하여 현재 연 200명인 교육 인원을 연간 300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❸ SK하이닉스에서도 교육Track 확대지원 서비스로 청년 Hy-Five 프로그램이 있다.

협력사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4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취업연계 인턴십 진행(’21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온라인 교육을 확대 개설하여 8주간의 교육 제공 예정)한다. ‘18년 이후 총 853명 수료, 인턴십 3개월 진행 후 정규직 전환율 70% 이상이다.

SK하이닉스는 ’18년부터 협력사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연계 인턴십을 진행하는 ‘청년 Hy-Fiv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정보 부족 및 전문교육 기회의 부재로 반도체 산업군에서 일할 기회를 얻기 힘든 청년 인재를 매칭하여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협력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Hy-Five는 특히 SK하이닉스의 현직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전문가들이 직접 가르치는 현장감 있고 수준 높은 4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협력사에게 준비된 인재를 매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21년 하반기부터는 4주간의 반도체 온라인 교육을 확대 개설하여 총 8주간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연 300명 수준이던 프로그램 모집 규모도 연 400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교육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❹ 롯데그룹은 신입채용 불합격자 결과 피드백 강화지원으로 신입채용 불합격자 결과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년 하반기부터 국내 기업 최초, 신입채용 불합격자 대상 결과 피드백을 실시하여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 강화하고 있으며, 지원자에게 더 나은 인재로의 발전 기회 및 기업의 공정채용 의지 실천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부터 불합격자에 대한 결과 피드백을 실시해왔다.


지원자는 이를 통해 전형별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향후 채용지원 시 보완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롯데그룹의 채용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롯데그룹은 결과 피드백을 수년째 실시해온 데에 대해서 “공정채용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바탕으로 우수 면접위원 양성과 채용 전(全) 단계의 평가 시스템화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영계 전반에 청년고용 응원 프로그램이 확산되면, 더 많은 청년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무훈련, 일경험 등에 대한 참여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오늘 참여한 멤버십 기업들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강조하며, “경영계와 정부가 오늘 업무협약을 디딤돌로 우수사례 확산을 비롯해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다 보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덕 장관은 “지금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겪어야 하는 경쟁은 기성세대가 청년이었을 때보다 훨씬 혹독한 상황”이라며, “청년들의 불안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청년고용의 키(Key)를 쥐고 있는 기업과 함께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과 기업이 모두 희망*하는 만큼, 정부도 경총과 함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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