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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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현장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 사천해경이 9일(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관내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훈련에는 사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사천시,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한려해상국립공원, 고성그린파워 등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비함정과 방제선 등 다수의 선박과 오일펜스, 유회수기 등 방제 장비도 동원됐다.

참가 기관들은 △사고 접수 및 상황 전파 △파공 부위 봉쇄 △오일펜스 설치 △유출유 확산 차단 △해상 유류 회수 등 단계별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지휘체계와 기관별 협업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순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사고는 대규모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과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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