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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_제주DA고도화사업 중간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지난 8일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제주농업 디지털기반 영농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제주DA’ 플랫폼 고도화와 현장 적용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농업분야 유관기관과 용역 수행업체, 도 디지털혁신과,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서비스 개선 및 현장 적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에서 구축한 농업데이터를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하는 디지털서비스와 행정·관측 디지털체계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및 농업·농촌 전수조사 등 정책사업 데이터 연계 △농업부문 업무·민원 연계 서비스 △재해예보 모델 개발 등 통계 분석정보 확대 △해충 예찰·예보 기능 강화 △감귤원 재식주수 및 감귤 관측조사 자동화 모델 고도화 △일 단위 농업경영체 연계를 통한 농업인 편의 증대 등이다.
이번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약 60%로,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일부 과업은 이미 서비스 단계에 들어섰다. 정책사업 데이터 연계 확대 과정에서 농업 정책수당 비대면 신청서비스를 구축해 농업인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비대면 신청·검증 서비스가 구축돼 농업인 2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신청과 검증 절차를 마쳤다. 방문 신청 중심의 농업인 지원사업을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오는 10월까지 미생물 공급 신청·관리, 토양검정 의뢰, 영농교육 신청 분양까지 확대해 농업인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DA 플랫폼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DA 파트너스’도 운영하고 있다.
노지감귤, 월동무 등 주요 작물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DA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오는 7월부터 권역별 원탁회의와 사용자 앱 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렴된 현장 의견은 시스템 기능 개선 및 고도화에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제주DA는 농업인 서비스와 농정 업무를 연결하는 디지털농정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농정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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