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금융상황 점검회의' 운영 코로나19 시장상황 점검 지시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9 2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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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3.19일(목) 오후 4:30 윤석헌 원장 주재로 원내 임원 및 금융시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금융시장상황 진정시까지 주 1회 윤 원장 주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 사태의 심화・장기화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 국이 2008년 금융위기를 넘어서는 강력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음에도 시장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국내 증권시장 및 외환시장에서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고 회사채 시장에서도 유동성 경색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주식 및 채권시장 위기평가 등급을 각 ‘심각’ 및 ‘경계’로 격상하였다.

이예 윤석헌 원장은 위기관리 강화, 시장변동성 완화 및 신용경색 방지에 중점을 두고 7개의 과제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우선 추진토록 하고, 향후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리스크요인을 추가적으로 파악하여 적극 대응해나갈 것을 지시하였다.

오늘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단의 금융지원책이 발표되었고, 우리나라 금융의 건전성 또한 그 어느때보다 양호하므로 이번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지원 업무에 대한 면책 및 검사제외 방침에 대해 여전히 금융 일선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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