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노동단체, “자회사 쪼개기” 민주노총 주장 정면 반박 … 경비보안, 전문 제3자회사 조속한 설립 촉구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0 2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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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인천공항 한국노총 소속 노동단체(이하 인천공항 노동단체)는 경비보안 전문 제3자회사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중요시설인 인천공항을 경비·방호하기 위해서는 경비업 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따라 공사와 노동단체는 2018년 12월 26일 제2기 노사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제3자회사 설립을 합의한 바 있다.

인천공항 노동단체 관계자는 경비업 면허가 없는 기존의 자회사가 특수경비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데도 민주노총이 “제3자회사 설립은 자회사 쪼개기”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이러한 민주노총의 주장은 1만여 명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를 볼모로 정규직 전환을 지연시키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원활한 정규직 전환 논의를 위해 제3자회사를 하루 빨리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 노동단체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3기 노사전문가협의회에 참여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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