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교육문화연맹,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여성가족부지원, 진로희망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3 0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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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교육문화연맹,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레인보우스쿨 수탁운영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아태교육문화연맹(이사장 김영배)이 여성가족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레인보우스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에 재혼하기 위해 이주해 온 결혼이주 여성이 자신의 본국, 초혼에서 얻은 자녀들인 ‘중도입국청소년’이라하며, 전국단위 실태 조사에서 대략 3,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가정적으로 원부모의 이혼과 타국에서의 재혼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경험되는 심리적 고통 과 후속적 문제행동에 대하여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본국과 한국간 문화의 상이성에 따라 가치관 혼란과 충돌 속에 놓이기 쉬운 환경이다.


특히, 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한국어 학습 등의 사전준비 없이 입국함으로써 한국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아태교육문화연맹에서는 학업이 생애주기상 중요한 과업 과제인 청소년 시기에 부모의 재혼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이주를 해야 하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더욱 어려운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초기 한국어를 전혀 할 수 없거나 한국에 KSL(Korea as a Second Language)과정이 있는 학교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정, 사회보다 학교생활 적응에 더 큰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언어와 문화를 담은 진로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정을 개설하고 대상자를 모집에 나섰다.

본 연맹 유류 교육문화정책팀장에 따르면 “레인보우스쿨은 중도입국청소년(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 포함)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도록 한국어 및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며, 수업은 4월 19일부터 07월 2일까지 진로한국어교육, 진로소양교육 및 경제교육, 유튜브 편집, 빅데이터 마케팅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사회와 문화에 관한 기본 정보와 진로특화형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전통떡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정규교육과정으로의 편입학 지원, 진로지도 등을 통해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게 된다.
아태교육연맹은 “중도입국 청소년을 비롯한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개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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