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호, “망설임 없던 작품,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9 08:51: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종 빌런이었다배우 태인호가 ‘시지프스’ 엔딩을 배신으로 물들이며 극강의 반전을 안겼다.

 

지난 8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연출 진혁극본 이제인 전찬호이하 ‘시지프스’)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극 중 한태술(조승우 분)의 절친이자 퀀텀앤타임 대표인 에디 김 역을 맡았던 태인호는 마지막까지 리드미컬한 캐릭터 변주로 에디 김을 완벽히 그려내며 빈틈없는 극적 반전을 선사했다.

 

태인호는 욕망에 따른 인물의 변화를 태인호만의 캐릭터 변주로 유려하게 완성해냈다극 초반한태술의 페이스메이커이자 퀀텀앤타임 공동 대표로 등장만으로도 그만의 아우라를 극 전체에 드리우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아내던 태인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야망을 서서히 드러내며 에디 김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퀀텀앤타임 단독 대표로 올라선 이후에는 눈빛에 씁쓸함을어조엔 야망을 담아내며 우정을 저버리고 권력을 택한 인물의 복잡한 심경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며 전개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특히극 말미 한태술과 강서해(박신혜 분)를 총격하는 ‘반전 빌런으로 등장해 ‘시지프스의 전개를 뒤흔들었다시그마(김병철 분)가 죽음을 맞이하며 모두가 방심에 빠졌을 때 강서해를 저격하며 한태술에게 업로더 코딩을 강요한 것태인호는 한태술의 옆에서 에디 김이 그간 느꼈던 감정을 점층적으로 표현해내며 어두운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극의 한 축을 잡고 엔딩을 뒤흔든 태인호의 캐릭터 반전이 더욱 빛을 발하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극의 최종 빌런으로 반전 엔딩을 안긴 태인호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시지프스는 좋은 배우작가님감독님스태프분들과 함께 해 즐거운 촬영이었다처음 대본을 읽고작품에 참여하며 연기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망설임이 없었던 작품이자 좋은 작업으로잠깐 서 뒤돌아보게 만들어준 작품이었다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지프스를 통해 캐릭터의 점층적인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친 배우 태인호의 새로운 연기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금윤지 기자 fade_heaven@naver.com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