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방기 “요술통” 세상에 나온다

권희숙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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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방기 “요술통” 세상에 나온다
▲요술통

 

[파이낸셜경제=권희숙 기자] 요술은, 인류가 태초부터 가져온 하나의 비원이었다.

소설 “공의 경계”의 이라야 소렌에 따르면, 요술이란 곧 “근원의 소용돌이에 다가가는 것” 근원이 무엇 인가에 따라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통상 나스 기노코 작가의 작품들에서는 진리, 혹은 세계의 의지 정도로 이해된다. 즉, 요술이란 바로 근원의 진리에 다가가기 위한 비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역사 속에서 요술의 출발은 분명 이보다 훨씬 소박한 것이었다. 병들고 싶지 않아서 혹은 다른 사람을 병들게 하고 싶어서, 들짐승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이성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간이 요술을 갈구해왔고, 이러한 요술에 대한 기록은 인간이 사회를 형성하고 스스로의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로 어느 문명, 어느 시대에 서나 찾아볼 수 있다.

이성적 논리가 사고를 지배하고 명백히 입증 가능한 과학 만을 진실로 규정하는 오늘 날, 이러한 요술의 명맥은 영영 끊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종교, 혹은 비밀 조직의 형태로 여전히 요술의 존재를 믿으며 비의를 탐구하는 자 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요술의 신비로운 분위기, 그 초자연적인 일탈의 짜릿함 만을 차용해 가상의 현실 속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자 들이 있으니, 이들이 만든 작품이 바로 “요술통”이다.

 

▲요술통 판매원 진바이오월드 최해목 대표, 제조원 동영엔지니어링 장우환 대표, 엑셀러레이팅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좌측부터)


“요술통”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이들은 “요술통”을 제조하는 고주파 전문 기업 동영엔지니어링(대표 장우환), “요술통”을 공급하는 유통 전문 기업 진바이오월드(최해목 대표), “요술통”을 엑셀러레이팅 하는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이다.

이들은 “요술통”의 기술 개발 배경에 대해서 숙성 효과의 학술적, 이론적 정립, 초 진동 파에 의한 숙성 효과가 학술적, 이론적으로 이미 정립된 것은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를 응용하여 실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수준은 매우 낮아 현실적으로는 실험 단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적인 한계점을 극복하여 초 진동 파를 에너지로 전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 적 응용 기술을 발전시켜 진동의 주파수, 진동 상태 및 파장, 동작 시간 및 간격 등 수많은 변수를 적용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숙성 대상 물의 분자를 강제적으로 분리 또는 결합시켜 자연 숙성 조건에 가장 가깝도록 정립하여 이를 “요술통”에 적용 시키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하였다.

“요술통”을 제조한 동영엔지니어링 장우환 대표를 만나 보았다.

장우환 대표는 “요술통”의 기술 개발 이력은 2004년 3월부터 숙성 효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 수집에서 부터 3년여의 연구 개발 및 실험을 통하여 2008년 1월 국내 특허등록, 2008년 4월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술통

“요술통”의 개발 목적은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주류의 대부분은 충분한 기간을 통한 자연 발효 및 숙성을 거치지 않고 유통됨에 따라 맛과 향이 독하고 음주 후 숙취가 심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요술통”을 통해 단시간에 장기간의 숙성 효과를 냄으로써 맛과 향, 숙취를 충분히 완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개발 되었다고 하였다.

“요술통”의 특징은 일반 발효주 및 증류주, 기타 칵테일 용 주류, 과실주 등의 주류를 별도의 첨가물에 의한 가공 처리 없이 단시간(수분) 내에 오랜 기간 숙성된 주류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음주 시의 심한 자극 없이 부드럽게 넘어감과 동시에 충분한 숙성에 따라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 알데히드 분자를 잘게 쪼갬으로써 소화 흡수가 용이하여 음주 후의 숙취를 충분히 완화 시켜 줌으로써 음주로 인해 해치기 쉬운 건강을 완화 시켜 저급의 주류를 고급화 시켜 줄 수 있는 유용한 장치인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주류 뿐만 아니라 요리에 있어서 액상 조미류와 일반 음용수 등을 숙성 시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하였다.

“요술통”의 숙성 원리는 술은 물 분자와 알코올 분자, 그리고 술의 종류에 따라 향과 같은 미량의 특정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술 제조 시 이런 분자들이 덩어리로 뭉쳐져 있는 상태에서 오랜 기간 자연 숙성 시키면 여러가지 분자 덩어리가 조금씩 잘게 부서지면서 물 분자가 알코올 분자를 감싸게 되는 구조로 결합되며, 향과 같은 미량의 특정 성분들도 잘게 쪼개져서 고유의 맛과 향이 진해지며 숙성 기간이 길면 길수록 분자의 결합 상태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고급 술의 맛과 향을 가지며 숙취를 완화 시켜 준다.고 말했다.

“요술통”은 수분 내에 오랜 기간 자연 숙성의 효과를 물리적으로 가능케 함으로써 술의 화학적 변화 없이 알코올 성분과 미량의 특정 성분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정된 분자의 결합 상태를 가져와 마실 때 매우 부드러우며 특히 미량의 특정 성분이 미세하게 쪼개져 맛과 향이 진하고 음주 후의 숙취를 해소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요술통을 활용하고 있는 업장

“요술통”의 효과는 ▣12년산 위스키, 꼬냑이 21년 이상 숙성된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저가 와인이 오랜 기간 오크 통에서 숙성된 고급 와인의 빈티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소주의 쓴 맛이 사라지고 마실 때 한층 부드러워 여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정에서 담은 과실주 또는 약용주 등을 드실 만큼 병 등의 용기에 담아 뚜껑을 봉하여 숙성 시켜 드시면 과실주 특유의 비릿하고 떫은 맛이 없어지고 향이 진한 명품 과실주, 약용주를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장류, 액젓류, 식초류 등 액상 조미용 양념류도 숙성 시키면 맛과 향이 진하여 맛 나는 요리를 할 수 있다. ▣주류를 개봉하지 않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숙성 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충분한 숙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숙취를 완화 시켜 음주 후에도 숙취 해소가 빠르고 개운하다. ▣한번 숙성 시킨 주류는 개봉 후에도 장기간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권희숙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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