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통화 정책 정상화 기대에 따른 금리 급등, 공모 회사채 발행 급감, 외국인 국내채권 순매수 둔화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1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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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11월 10일(수) 「2021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리) ‘21.10월 국내 채권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및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예상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확대, 기관들의 손절성 매도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 되면서 금리 급등했다.

월초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기관투자자의 손절성 매도 등으로 금통위(10/12)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금리는 소폭 상승하였고,

중순이후 기재부의 국고채 바이백과 한은의 통안증권 발행 축소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인플레이션 상승과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침체되면서 금리는 추가 상승하였다.

(발행) 10월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와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8.4조원 증가(57.0조원 → 65.4조원), 발행잔액은 국채와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6.3조원 증가하면서 2,449.8조원을 기록하였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이 부진하면서 전월대비 발행 소폭 감소하면서 7.6조원 기록, AA-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ESG 채권 발행) 10월 ESG*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크레딧시장 위축으로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조 7,890억원 감소한 5조 5,738억원 발행 하였다.

ESG 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 발행 목적에 따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및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한다.
 

(수요예측) 10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A등급 기업의 발행 위축으로 총 46건 2조 8,7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7조 6,290억원으로 참여율(수요예측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265.8%이며 전년동월대비 83.9%p 감소하였다.

(유통) 10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가와 발행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2.7조원 증가한 372.8조원 기록,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0.1조원 증가한 19.6조원 기록하였다.

10월중 외국인 투자는 금리 상승으로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등으로 국채 3.0조원, 통안채 1.1조원, 은행채 1.7조원 등 총 5.9조원 순매수 하였으며,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지속 경신하여 전월대비 1.5조원 증가한 205.2조원을 기록하였다.

(CD시장) 10월말 기준 CD금리는 단기금융시장 약세에 따른 시중은행의 CD 발행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8bp 상승(1.04%→1.12%)하였다.

10월 중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대비 0.7조원 증가한 2.1조원(총 18건) 발행되었다.

(QIB시장) 10월 중 QIB채권 등록은 5개 종목 1.78조원이며, 제도도입(’12.7월) 이후 ‘21.10월말까지 총 306개 종목 약 116.1조원의 QIB채권이 등록되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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