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 포토) B7 정상회의 공동성명서 채택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6 12: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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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B7 서밋 2021 에 韓경제계 대표로 참석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오는 6월 G7 정상회의(6.11~13, 영국)를 앞두고 열린 [B7 정상회의(5.11~12, 화상회의)]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6월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상정될 경제분야 권고사항을 위해 이틀 일정으로 사전에 개최된 B7 정상회의는 총 7가지 분야*에 대한 공동성명서(Joint statement)를 채택하고 폐막했다.

 

팬데믹경제회복·디지털·기후변화 집중논의B7+4, 7개 분야 공동성명서 채택


▲사진.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12일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가 참여한  B7 정상회의(5.11~12, 화상회의) '기후와 생물다양성' 세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글로벌 최첨단 기후변화 기술 공유와 기후변화 펀드 확대 등 국제공조 방안을 제안했다. B7 정상회의는 G7(주요 7개국 협의체)의 재계 대표자 회의로, 전경련은 올해 의장국 영국의 초청으로 게스트 국가(한국, 호주, 인도, 남아공 등 4개국)로 참여했다. 

허창수 회장은 의장국 영국의 핵심 의제이자 보리스 존슨 총리가 참석한 <기후와 생물다양성> 세션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 탄소 감축은 쉽지 않은 과제이나 한국 경제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음”을 전달하고, “탄소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첨단 기술의 상호 공유와 기후변화 펀드 확대 등을 요청”한다며 B7 간 국제공조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동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이 가장 필요한 분야(Entrepreneurship & innovation is essential)라는 의견이 적극 개진되며 기업인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역할 주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진.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11일 B7 정상회의(5.11~12, 화상회의) '코로나와 글로벌 리스크- WTO, IMF와의 대화' 세션에 참석해 코로나 이후 각국 정부의 포퓰리즘적 과도한 재정 투입이 세금인상 등으로 민간에 전가되고 있다며, 글로벌 최저법인세 도입 저지를 비롯하여 자유로운 글로벌 경제환경을 회복할 것을 촉구하고 백신격차 해소와 자유로운 이동 보장을 위한 백신여권 등에 정부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앞서 열린 <코로나와 글로벌 리스크 – WTO, IMF와의 대화> 세션에 참여하여 ▶백신격차 해소 위한 국제 공조 ▶백신여권 등 국제이동성 회복 위한 국가간 논의 촉구 ▶정부의 포퓰리즘적 재정지출과 민간에 대한 세부담 전가 규탄 ▶글로벌 21% 최저법인세 도입 저지 등을 요청하였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인 백신공급 부족의 문제점 등이 다양한 각도에서 언급되며, 백신 공급확대를 위한 지식재산권 유보와 백신을 통한 국경이동 재개 등의 이슈에 있어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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