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온라인 수업시대와 9월 학기제 도입 지금이 적기”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2 1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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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30분 방촌홀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결정하고 함께 행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학교자치 문화가 더욱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학교 상황과 특성을 바탕으로 결정한 내용을 2주 만에 함께 준비해 지금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등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교방역까지 애쓰고 계시는 현장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스마트 오피스와 함께 모든 학교를 스마트 학교, 스마트 교실로 만들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정교육감의 취임2주년을 맞아 코로나 19로 부터의 급변한 학교 교육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대책과 향후 교육과정을 밝히는 자리가 됐다.


줌의 화상통화와 유투브등의 SNS를 활용한 온라인 기자회견으로 기자들의 화상으로 통한 질문의 열기가 뜨거웠다.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수업의 장단점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보완 충원교육을 실시로 수업은 온라인으로 공동체 체험교육은 학교에서, 그리고 특성화고등 실기체험학습의 보완을 위해 목수학교등 특수체험학교을 설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학기제에 대한 개선으로 9월학기제 도입을 강조하며 현행 3월 학기제를 시행하는 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나라가 실시하고 있음을 밝히며 현 3월학기제의 유지고수는 현행의 대학입시 절차와 과정등을 대학에 맞추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고등학교 자체의 수업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시전형으로 9월부터 입학원서를 쓰는 현행제도로서는 1년 수업계획은 8월에 끝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모든 게 수능에 맞춰지다 보니 교육도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EBS 영상자료로 교육을 한다"며 "9월 학년제는 (파행을 겪고 있는)교육 정상화와 동시에 학교 교육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이고 자조하며, 빨리 바꿔야 함을 강조하며 3~4월에 시작하는 학기를 9월로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김윤진 기자 7225ks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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