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뷰티,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코트라, 한국미용 온라인 특강 공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9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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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오지훈)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마드리드 무역관(관장 안영주)과 협력해 지난 6월 8일(현지시각) 한국미용(K-뷰티) 특강을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 시대의 한국미용(K-뷰티) 관리법>을 주제로 현지 케이(K)-뷰티 편집숍 ‘KOSS’의 공동 대표 써니 조(Sunny Cho)와 아나스타시아 부르미스트로바(B.Anastasia)가 맡았다.

마스크 착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피부 문제점을 집에서 방지하고 관리하는 비법과 마스크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한국미용 화장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스페인에서도 유통되고 있는 ▲ 한스킨, ▲ 아크웰, ▲ 이즈앤트리, ▲ No:hj, ▲ 조선미녀, ▲ Dr.Althea, ▲ Yadah 등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도 홍보했다.

또한 스페인 미용 유명인(뷰티 인플루언서)과 언론인을 포함해, 누리소통망 부대행사에 참가한 일반 시민 40명을 추첨해 해당 브랜드들의 샘플을 선물하는 등, 한국미용(K-뷰티)을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페인 여성들 사이에서 집에서 미용과 건강을 관리하는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기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한국 미용(K-뷰티)에 대한 수요도 비교적 늘었다.”라며, “스페인 미용(뷰티)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Made in Korea’가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로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브랜드의 진출 기회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지난 5월 20일 한국문화원이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 스트리밍한 강연*을 편집한 버전으로, 5월 20일 스트리밍 당시 안달루시아(24%), 카탈루야(13%), 마드리드(12%), 발렌시아(9%) 등 스페인 전역은 물론이고,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라틴아메리카에서 이천오백여 명이 관람했다. 또한 백 여 명 이상이 시청 인증 사진을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스트리밍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따라, 해당 스트리밍 영상을 재편집해 유튜브에 공개한 것이다.


스페인 언론도 한국문화원에서 마련한 한국미용(K-뷰티) 특강에 주목했다. 스페인 미용(뷰티) 전문매체 ‘BeautyProf’는 5월 24일, ‘한국문화원과 코트라 주관하는 행사의 주인공, 케이(K)-뷰티’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시대 ‘마스크네(마스크 여드름)’를 예방하는 한국식 일일 관리법이 소개되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뿐만 아니라 중남미 전역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라디오방송 ‘Los40’는 5월 19일, ‘마스크 여드름을 피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피부 건강을 지키고, 한국(K-뷰티)을 알리는 온라인 특강이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패션 매체 ‘Tendencias’는 5월 14일, ‘뷰티와 이너뷰티, 이번 주 놓칠 수 없는 다섯 가지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피부 관리와 흥미로운 비법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지훈 문화원장은 “최근 김치의 발효성분을 이용한 마스크 팩이 출시되는 등, 우리 문화와 미용(뷰티) 상품을 연계할 수 있는 접점도 다양하게 있다. 

 

또한 20대부터 50대까지 스페인 여성들이 한국미용(K-뷰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현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영란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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