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양향자,"삼성 미래차 광주 유치 갑자기 나온 공약 아니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9 1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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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봉화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후보가 9일 '삼성 미래차 광주 유치 공약' 논란과 관련해 "갑자기 나온 공약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오래전 부터 계획해 온 사업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양향자 더민주 광주,서구을 후보가 지난달 29일 '삼성 미래차 광주유치 설명회를 하고 있다.


양향자 후보는 이날 오전 문재인 전 대표,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최진 동남갑 후보와 서구 발산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밝히며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향자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에 온다면 버선발로 달려가 환영할 것 "이라며 문 전대표의 광주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문 전대표도 8일에 이어 9일에도 광주에 머물며 양향자 후보 유세를 도왔다.

 

문 전대표는 "양향자 후보는 광주의 딸이다.제가 영입한 인재로 광주를 위해 목숨바쳐 일할 최고의 인재"라고 말했다.


서구 발산마을 경로당에서 양향자 후보는 "제가 공약으로 내니까 다른 당은 거짓이라고 한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임을 강조하며 삼성 미래차 공약에는 광주가 제일 좋은 입지다. 광주에는 완성차 공장 있고, 아이티 IT·정보통신기술에 강한 삼성 있고, 미래 생산기지 100만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럼 그게 광주로 와야지 왜 아산으로 가고 해외로 가느냐"며 "이게 유치돼야만 광주가 살아나고 손자들까지 일자리 걱정없다. 그렇게 하려고 삼성 상무직도 내려놓고 왔다"고 노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거짓이라면서 신문에서도 반대하고, 제가 어제 인사를 도니까 '그게 거짓이라면서?'라고도 한다"며 "아니다. (삼성 미래차 광주 유치 공약은)필히 광주로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같이 있던 최진 후보도 "양향자 후보가 내세운 삼성공약이 현실화되면 광주 일자리가 완전 달라진다. 저도 여러군데 알아보니 실현가능성이 높다. 국민의당은 무조건 정치적 반대를 하는데 잘 알아봐달라"고 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인재 영입으로 더민주 광주,서구을 후보가 된 양향자 삼성전자 전 상무는 국민의당 천정배 현 의원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양향자 후보가 천정배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지 광주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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