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외국인범죄 형사범 233명 검거, 15명 구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7-02-21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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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에서는, 광주청 개청이후 최초로 지난 1월 1일부터 50일간 TF팀을 구성하여「외국인범죄 특별단속 및 보호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하여 순찰강화구역(송정·월곡·용봉지역) 3개소를 선정, 형사·수사·교통·외사·지역경찰·기동대 등 연인원 19,062명을 투입하여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안정된 치안을 확보했다.

그 결과 형사사범 총 233명을 검거(구속 15명)하고, 기초질서 위반 사범도 18명을 단속하였다.

유형별로는 성매매가 45명(19.3%)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38명(16.3%), 대포폰·대포차 36명(15.5%), 마약·도박이 29명(12.4%) 順이었다.

 

이 기간 중 캄보디아 국적의 피해자(33세,남)가 액젓을 버렸다는 이유로 같은 캄보디아인 4명으로부터 다리가 골절되는 등 8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당하였으나,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강제추방을 우려 치료를 받지 못하였고, 경찰의 법률 상담을 통해, 가해자 캄보디아인 K씨(33세,남)등 4명을 검거(구속 1명)하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도 강화하였다.

광주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외국인 수배자와 형사사범을 검거하는 한편, 선량한 외국인은 적극 보호하는 경찰 활동으로 외국인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광주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폭력이나 갈취 피해 등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은 112를 통하여 24시간 신고를 할 수 있고, 외국인 수배자 또한 자수 할 수 있는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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