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강원서핑연합회 업무협약 간담회 추진

강봉조 / 기사승인 : 2017-04-20 1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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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핑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서핑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

[파이낸셜경제=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최근 동해안 서핑레저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강원서핑연합회와업무협약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서핑연합회 회장 이승대 등 민간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해경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

간담회 내용은 ▲ 속초해경과 강원서핑연합회간 업무협약 체결 ▲ 해경안전센터와 서핑업체 정보공유 ▲ 해경 서핑안전관리요원 양성 협조 ▲ 강원서핑연합회원 민간해양구조대 위촉 ▲ 성수기 서핑안전관리, 이용객 통계관리 등 민․관 교류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속초해경서 관할 내 서핑 사업장은 총 46개소(고성 5, 양양 40, 강릉 1)가 등록되어있으며, 전국적인 서핑인구는 지속 증가 중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서핑인구는 14년 3만여명, 15년 3만5천여명, 16년 4만여명(전국, 대한서핑협회 자료)으로 지속 증가 추세이며, 서핑 특성상 파도를 이용한 레저활동으로 5월에서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이용객이 몰려있다.

지난 14년 7월에는 동산해변에서 보드리쉬* 미착용으로 서핑활동 중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 3년간 총 4건의 6명 서핑사고 발생(사망 1건, 경상 1건, 단순표류 2건)

* 보드리쉬(board leash) : 서프보드와 발목을 연결하여 주는 장비를 말한다.

 

※ 서프보드의 경우 보드 위에 엎드려 파도를 뚫고 지나가는 동작 (Duck Dive)시 구명조끼의 부력으로 인해 활동자체가 불편, 안전상 위험하여 보드와 발목을 연결하는 보드리쉬(리쉬코드)로 대처

이와 관련 속초해경은 강원서핑연합회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핑안전관리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서핑안전관리요원을 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서핑 레저사고 예방에 앞장설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강원서핑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서핑레저활동 정착과 수상레저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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