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주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집중단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7-09-19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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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에서는, 지난 9월 11일부터~10월 31일(51일간) 서민들을 괴롭히는 일명 동네조폭들에 대해서 집중 단속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주취자의 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도 엄정대응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 폭력사범은 연평균 14,900여명에 달하고, 그 중 주취자는 4,200여명으로 28.6% 차지,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연평균 280여명이며, 그 중 주취자는 940명으로 약 65.4%를 차지, 해가 거듭될수록 주취상태 공무집행방해 인원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주요단속 대상은 ▲주취상태에서 영세상인‧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한 폭행‧무전취식‧영업방해 행위와 분풀이 목적 또는 이유 없는 재물손괴 등 각종 폭력행위▲ 지역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갈취 등 부당한 유형력을 행사하는 행위 일명 동네조폭행위▲병원 응급실 등 의료진에 대한 주취난동 또는 폭력 행위▲ 경찰관 상대 폭행‧협박 등 주취자의 공무집행방해 및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시 지역경찰과 함께 형사들도 현장에 진출 제압하여 추가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현장에서부터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CCTV, 목격자 진술 등 증거자료를 조기 확보, 이전 신고내역, 범죄경력과 여죄까지 철저히 확인하여 구속수사 등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자․신고자 보호를 위해 필요시 적극적인 신변보호 조치를 취하고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대상 범죄, 갑질행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수사 초기부터 강력사건에 준하여 수사할 계획이며, 우발적․단순 범죄에 대해서는 인권보호 측면에서 과감히 불구속 수사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강력계장(경정 국승인)은 주취폭력 등으로 인해 서민이나 영세업자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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