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성료

김영란 / 기사승인 : 2018-09-03 1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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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5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5주 연속 강좌 진행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인문학으로 돌아본 과학기술사-지금 여기 테크노컬처’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문독서아카데미가 15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330명의 시민이 강연에 참석했다.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전치형 교수를 비롯해 임태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김대성 ‘문화/과학’ 편집위원 등 9명의 강사진이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본 강연을 위해 교하도서관을 찾았다. 9월 4일 마지막 시간은 첫 강연을 진행했던 인문학협동조합의 오영진 문화평론가가 ‘테크노페미니즘, 여성과 기술의 새로운 앙상블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강연공모사업으로 올해는 통섭형 인문강연을 심화과정으로 개최했다. 교하도서관은 이에 급변해온 과학기술을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인문적 시선으로 돌아보며 문화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대중에게는 다소 낯선 분야인 기계비평이나 과학기술사를 다뤄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새로운 시야가 트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강연 후속활동으로 현대사회와 미래사회를 성찰해볼 수 있는 SF(Science Fiction)를 읽는 독서동아리를 개설, 회원을 모집한다. 첫 모임은 11일 오후 7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블레이드 러너’ 상영회를 연다.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수강하지 않은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하도서관(031-940-51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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