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4주년 기념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4 0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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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4대 오페라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여주인공의 4인 4색 치명적인 러브스트리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은 8월 28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 (출처:2019년 롯데콘서트홀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3주년 기념 오페라 ‘카르멘 in Concert’ 영상)


이날 무대는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페르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 마에스트로 마르코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하고 국내외 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들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한 소프라노 윤정난, 김라희, 김은경, 테너 김동원, 윤병길, 바리톤 김동원 등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의도로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에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일곱 번째 시리즈로 푸치니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볼 그랜드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8월 2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진.그랜드오페라단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포스터

◇공연 주요 콘셉트 및 특징

푸치니 4대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축제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으로 꼽히는 자코모 푸치니, 그가 남긴 네 편의 걸작을 통해 푸치니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본다.

4인 4색 네 여인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 <투란도트> 등 푸치니 대표작 네 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사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 푸치니가 사랑한 여인들, 그리고 푸치니가 추구했던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유럽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거장 지휘자 카를로 빨레스키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카를로 빨레스키와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무대

3관 편성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40여명의 메트오페라합창단의 대규모 합창이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정통 오페라 축제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제1부 <올댓 푸치니>
La Bohème 라 보엠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
Mi chiamano Mimì 내 이름은 미미
O soave fanciulla 사랑스러운 아가씨
O Mimì tu più non torni 오 미미 그대는 돌아오지 않고
Sono andati? Fingevo di dormire 다들 떠났나요? 나는 잠자는 척을 했어요

Tosca 토스카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Mario, Mario..... Non la sospiri la nostra casetta 우리의 사랑의 집으로
Te Deum... Va Tosca 테 데움.... 가라 토스카, 너는 내 것이다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제2부 <올댓 오페라>
Madama Butterfly 나비 부인
Vieni la sera 저녁은 다가오고
Humming Chorus 허밍 코러스
Un bel dì vedremo 어떤 개인 날
Intermezzo 간주곡
Addio, fiorito asil 안녕, 꽃으로 장식된 집이여
Tu, piccolo, addio 안녕 아가야

Turandot 투란도트
Gira la cote, Perché tarda la luna? 달의 노래
Signore, ascolta! 들어보세요, 왕자님
Non piangere, Liù! 울지마라, 류여
In questa reggia 이 궁전 안에서
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않고
Diecimila anni al nostro Imperatore 만년 역사를 지킨 우리의 황제

◇출연진 프로필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
· 이탈리아 테르니 시립음악원,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페루지아, 루시노네 국립음악원 피아노, 작곡, 지휘전공 졸업
· 스폴레토 <가면무도회> 데뷔 및 모스크바 방송 차이콥스키교향악단, 산피에트로부르고심포니, 프랑크푸르트, 피렌체, KBS심포니 등 전 세계 다수의 오케스트라 초청 객원지휘자
· 파바로티, 리차렐리, 카푸칠리, 부르손을 비롯한 세계적 음악가와 뉴욕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니홀 등 세계주요극장에서 <오텔로>, <토스카>, <나부코>, <멕베드> 등 50여 편의 작품 공연
· 한국 <투란도트> (상암경기장, 장이모연출)을 비롯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등 수 편의 오페라 지휘
· 2016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지휘자상 수상
· 코리안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 마사마리티마 페스티벌 예술감독, 레체 티토스키파심포니 및 레체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역임
· 고양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현재 : 베르디 아카데미아 예술감독,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

△소프라노 윤정난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국 Indiana University, Juilliard Music School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엄정행콩쿨 대상, 퀸엘리자베스콩쿨, 테아트로 콜론콩쿨, 마리아칼라스콩쿨 등 입상
· 미국 링컨센터, 독일브라운 슈바익 극장 데뷔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극장, 예테보리 극장 등지에서 오페라 ‘Madama Buttefly-ciociosan’, ‘Turandot-Liu’로 활동 중
·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 제67회 광복절음악회 국내 데뷔
· 대구 오페라페스티발 - 나비부인, 국립오페라단 - 라보엠, 예술의전당 - La traviata 등 오페라, 콘서트에서 활동 중

△소프라노 김라희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원 1년만의 조기졸업
· 2007-2011 프라이부르크 극장 주역가수 역임
· 2013년 6월 글로리아오페라단 주최 “토스카” 데뷔
· 2013년 8월 예술의전당 주최 투란도트 데뷔 이후 국립오페라단 안드레아쉐니에 막달레나역, 돈죠반니 돈나엘비라역 및 대전, 대구, 부산에서 아이다, 멕베스, 투란도트,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다수 오페라 주역
· 2020년 11월 서울시립오페라단 주최 토스카 공연 예정
· 현재 :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소프라노 김은경
·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전문사과정 중 도이
·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 만점 졸업
· 이태리 멜로스 아카데미 성악 전문연주자과정 수료
· 이태리 Catania Vincenzo Bellini 국제성악콩쿨 1위 및 Mauro Pagano 국제성악콩쿨 2위, Santa Gianna Beretta Molla 국제성악콩쿨 2위, Premio del Conservatorio 성악부문 2위 등 국제성악콩쿨 수상
· 오페라 La Bohème, Don Giovanni, Gianni Schicchi, Così fan Tutte, La Traviata, Il Trovatore, L‘elisir d’amore, Le Nozze di Figaro 등 주역출연
· 프라임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청주시향 등 협연
· 현재 : 숭실대, 계원예고 출강

△테너 김동원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졸업
·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 특별상, 알렉산더 기라르디 국제콩쿠르 1위, 트로기르 국제테너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석권
· 2008 유럽 오페라전문지 오펜벨트 주관 ‘올해의 가수’ 선정
· 2014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 2016 대한민국음악대상 ‘올해의 성악가’ 선정
· 프라이부르크극장, 카셀국립극장의 전속주역가수 역임, 뮌헨국립극장, 바젤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한국, 일본 등 국내외 주요 오페라극장 활동
· 현재 :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대우교수, 세종대학교 음악과 대우교수

△테너 윤병길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 이탈리아 국제콩쿨 엔리코 카루소 2위
· 이탈리아 국제콩쿨 비씨다르테 1위 및 다수의 콩쿨 우승
· 프랑코 코렐리협회 올해의 테너상 수상
· 오페라 투란도트, 아이다, 트라비아타, 트로바토레, 팔리앗치,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루치아, 안드레아 쉐니에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 현재 :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바리톤 김동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밀라노 베르디 콘세르바토리오,,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A.D. 졸업
· 이대웅 콩쿨 대상, Toti Dal Monte 국제콩쿨 우승
· Mario del Monaco, Maria Callas, Riccardo Zandonai 등 다수의 콩쿨 입상
·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역임 외 유럽, 미국, 한국의 유수 오페라단과 Rigoletto, Un Ballo in Maschera, Aida, La Traviata, Il Barbiere di Siviglia, Tosca, La Boheme, Pagliacci, Lucia di Lammermoor 등 다수 작품의 주역으로 공연
· 상하이심포니, KBS교향악단, 유로아시안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등과 협연
· 현재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출강, Matthew Sprizzo 에이전트 소속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단법인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 서울필하모닉)는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으로 ‘대중 속에 사랑받는 정통 오케스트라’라는 취지 아래 성악가 출신 김혜란 교수, 첼리스트 출신 김봉 교수 그리고 60여명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모여 처음 연주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7년 안당 단장의 제2창단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2018년 창단 27년 이래 2,500여회 이상의 각종 정기연주회, 오페라공연 및 기회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198회의 민간교향악단 사상 최고 많은 횟수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매년 수준 높은 곡을 채택하여 8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메트오페라합창단

메트 오페라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하여 우리나라 오페라 합창계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고자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하였다. 창단 이레 매년 30회 이상 크고 작은 오페라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제8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에서 예술상(합창부분)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마술피리>, <탄호이저>, <호프만의 이야기>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 등을 통해 많은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
1996년 창단된 그랜드오페라단(단장/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예술의 대중화 및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주요공연
· 소설, 음악을 만나 웃다-오페라 ‘봄봄‘ 유럽, 중국&일본공연
·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 ‘토스카’ 등
·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올 댓 베르디, 올 댓 오페라>

△초청공연
· 포스코 기업초청공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 2008 거창국제연극제 초청공연 ‘마술피리’
· 김해문화의전당 공동사업 - ‘마술피리’
· 김자경 오페라단과 합동공연 - ‘라트라비아타’
· 러시아 노보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카르멘’

△교육사업
· 글링카 국립음악원 교수 초청 마스터 클래스
· 제주국제음악캠프, 전국성악콩쿠르 개최
· 문화부/교육부 주관 문화예술교육사업-브리튼의 ‘굴뚝 청소부 샘’

△찾아가는 문화활동
· 일산기업 <행복엔진 콘서트>
· 한국은행 <가곡과 아리아의 밤>
· 백병원 <생활 속의 감동 콘서트>
· 신망의 양로원<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

그랜드오페라단 개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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