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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9월 빗물받이 청소 활동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영등포구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운영 중인 ‘자원봉사의 날(자원봉사 day)’를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자원봉사의 날(자원봉사 day)’은 구민을 중심으로 직능단체와 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를 달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자원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 첫 운영 이후 2025년까지 35회 진행된 ‘자원봉사의 날(자원봉사 day)’에는 총 1,165명이 참여했다. 환경 정화 플로깅과 연탄 배달, 재난 대비 안전 점검, 명절 음식 만들기, 김장 나눔, 재능 기부 등 지역 여건과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 참여의 기회를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활동은 침수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며, 침수 피해가 컸던 2022년과 달리 봉사활동을 시작한 2023년 이후에는 침수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로 이어졌다.
‘자원봉사의 날(자원봉사 day)’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구민이 직접 지역을 가꿔나가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내 동네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다”, “매월 주제가 달라 참여하는 재미가 있고,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를 바꾼다는 점이 뜻깊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마을정원사,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월 21일에는 음식점 밀집 지역인 영등포시장역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 day’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봉사의 날 활동은 구민과 함께 지역을 가꿔나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구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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