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민성장펀드 대응 '13조 7천억 규모 부산형 프로젝트' 본격 가동… 신산업 육성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다!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0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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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 11개 사업, 13조 7,674억원 발굴 및 추진전략 공유
▲ 부산시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25일 오전 9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대응 및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형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등 시 주요 관계자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에서 미래 20년간 신성장동력이 될 첨단전략산업을 대상으로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생태계 전반에 5년간 150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에 40%(60조원)이상을 지원한다.

이에 부산시는 선제적으로 부산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를 약 14조 원 규모로 발굴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로 유치하여 신산업 육성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 대응 및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부산시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과 함께 정책·기업·금융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기반 확대에 공동 대응하는 업무협약이다.

BNK부산은행과 협력하여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특별우대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직접투자 및 초저리 대출 등 펀드 유형에 대응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기획부터 투자 구조 설계, 정책금융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실행력과 금융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산형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 추진전략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응한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투자 기반 강화 방안이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보고회에서는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로봇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11개 사업, 총 13조 7천억 원 규모의'부산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우선 반도체 분야는 부산의 미래 성장 잠재력과 산업특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3조 7천억 규모의 ‘해양반도체 허브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 분야는 2조6천억 규모의 ‘가덕 그린에너지 시티조성’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강서스마트그리드 조성’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분야는 ‘EDC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 부산신발산업 디지털전환, 해양모빌리티 시험장 구축’ 등 5조 8천억 규모 3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 로봇,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까지 포함한 11개 ‘부산형 핵심 프로젝트’는 지역을 넘어 국가 차원의 파급효과를 갖는 사업으로, 시는 기업 발굴부터 투자 연계, 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신산업 부산형 중심의 핵심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부산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 부산, 클래스가 다른 도시로 확실히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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