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 하면 답례품은 2배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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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제2회 포도사랑 이벤트’
▲ 고향사랑기부금 이벤트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옥천군은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간 단 3일 동안 '제2회 포도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 옥천에서 키운 포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축제장인 옥천생활체육관(옥천읍 문정1길 37)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을 이용하여 옥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또한 현장 기부 이벤트인 만큼 참여자 모두에게 기본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 외에 2만 5천 원~3만 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탱글탱글 당도 높은 옥천 대표 과일 포도 △국내 여행 실용도 만점, 미니 여행용 가방 △기타 옥천군 답례품 중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인상되어 옥천군은 하반기 기부금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기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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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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