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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6월 29일 새벽 관내 노상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 시도 사건에서 강동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영상관제와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로 피혐의자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건 당일 새벽 2시 15분경, 강동구 천호동 노상에서 20대 여성으로부터 "한 남성이 자신을 납치하려 했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112상황실의 CCTV 녹화영상 확인 요청에 따라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2명이 해당 시간대와 장소의 CCTV 영상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했다.
그 과정에서 한 남성이 피해자를 뒤따르다가 갑자기 피해자의 목을 잡고 끌고 가려다 도주하는 장면을 확인했으며, 관제요원들은 피혐의자를 특정해 인상착의와 소지품, 도주 경로 등을 경찰에 신속히 제공했다. 관제요원들의 신속하고 숙련된 영상관제 정보 제공으로 피혐의자는 사건 발생 약 20분 만에 현장 검문 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번 검거는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납치 시도 사건 발생 직후 신속한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피혐의자를 특정하고, 사진과 추정 이동 경로 등 핵심 정보를 경찰에 신속히 전파해 출동 경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이뤄낸 결과다.
강동경찰서는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CCTV 관제를 통해 범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공지능(AI) 선별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4시간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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