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구경하고 탄소포인트 받으세요” 부여군, 궁남지서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09:20: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025년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여군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궁남지 행사장에 마련되며, ‘부여가 그린(Green) 내일은 탄소업슈!’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방문객이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군은 종이 홍보물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서약과 모바일 앱 가입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 없는 부스’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일회용품 줄이기 ‘다짐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약 내용은 개인 컵(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과대포장 제품 소비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앱 ‘탄소업슈’ 가입과 실천 요령을 안내한다.

앱을 통해 중고물품 나눔, 다회용 컵 이용 등 17개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도 병행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분들이 일회용품 절감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