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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월장학회, 천안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후원금 기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여월장학회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8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월장학회는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일시금 110만 원과 함께 3년간 매월 2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장학회는 지난 2023년부터 재단 후원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총 68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여월장학회는 성정2동을 중심으로 저소득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공적 지원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제도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광식 여월장학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가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후원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며 “소중한 뜻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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