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 데뷔 40주년 기념 청양 공연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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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만나는 록의 전설 부활!
▲ 오는 12월 11일 열릴 그룹 부활 4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은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그룹 ‘부활’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양문예회관의 12월 기획공연으로, 부활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에는 그룹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폭발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박완규, 드러머 채제민, 베이시스트 최우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부활의 대표곡들을 선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활의 음악을 사랑해온 세대뿐 아니라 청소년과 학생들에게도 록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그룹 부활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청양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관객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원에 판매된다.

예매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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