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의 신뢰, 소비자의 안심" 수원시 영통구 계량기 검사 나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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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의 신뢰, 소비자의 안심" 수원시 영통구 계량기 검사 나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상거래에 사용되는 저울의 정확성을 점검해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2026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7월 10일까지 수원특례시 12개 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상거래 현장에서 사용되는 저울의 정확도와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토지나 건물 등에 고정돼 이동이 어려운 저울이나 동일 장소 또는 인접 지역에 여러 대가 설치된 저울은 현장 방문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해 보다 세밀하게 점검한다.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 상거래 현장에 설치된 저울도 주요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검사는 계량기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함께 수행하며, 저울의 변조 여부, 정확도 기준 충족 여부,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검사 결과 기준에 미달하거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리, 사용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영통구는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상거래용 계량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숙 경제교통과장은 “저울의 정확성은 공정한 거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검사 대상 업소에서는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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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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