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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김해시 기술혁신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 5대 전략산업 및 미래 기반 산업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해 신규 기술 개발과 제품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4년부터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총 18개사를 선정해 관리 중이며, 올해는 8개사를 새롭게 선정해 3년간의 성장 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이미 참여 중인 기업들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기존 지원 기업들은 약 44억 1,300만 원의 매출 발생과 8억 1,700만 원 규모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또한 19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향후 56억 6,000만 원 규모의 매출 기대를 예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적 성과와 고용 창출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참여 기업들은 특허·인증 및 지재권 등록 39건, 시제품 제작 14건, SCI 논문 2건 등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2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올해 선정될 신규 8개사 역시 기업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맞춤형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혁신도전트랙: 직전 연도 매출액 20억 원 미만 기업 대상, 기업당 4,000만 원 지원
·혁신성장트랙: 직전 연도 매출액 20억 원 이상 기업 대상, 기업당 10,000만 원 지원
지원금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시제품 제작, 성능 평가 등 연구개발(R&D) 전 과정은 물론, 특허 출원·등록 및 인증 등 맞춤형 지식재산(IP)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진흥원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재산세) 30% 감면 혜택(최대 3,000만 원)을 제공하고 사업 수행 전반에 걸쳐 밀착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R&D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김해시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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