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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제1차 국내연수 및 기관장 간담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와 협의회 사무국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전국 단위 평생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에서 ‘2026년 제1차 국내연수 및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사부문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 기구로, 2013년 출범 이후 정책 연구와 공동 현안 대응,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해 협의회 사무국을 맡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으며, 13개 시‧도진흥원의 실무진과 기관장이 참여해 인사‧정책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은 각 광역자치단체의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연수는 전국 평생교육진흥원의 정책 개발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정책‧인사‧경영 분야로 꾸려졌다.
정책 분야 연수에서는 서울·광주·인천 3개 진흥원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향후 전국 단위 공동 연구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배지 온라인 학습 이력 인증’과 ‘서울시 광역 평생학습연수센터 운영 모델 개발’ 연구를, 광주광역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과 ‘시민참여형 연구(당사자)’를 발표했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진로교육 모델 개발 연구 및 지원사업 운영 적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각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연구 성과를 실제 평생교육 현장 운영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사하거나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며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어진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에서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활용해 시민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사업을 설계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뤘다.
인사 분야 연수는 시·도 진흥원이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 운영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무 중심 인사관리 강의를 통해 진흥원의 전문성과 운영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연수 참가자들은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를 둘러보며 평생학습 공간의 기능과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연수에 참여한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 관계자는 “서울시민대학 캠퍼스가 시민 중심 학습 플랫폼으로 운영됨으로써 시민 접근성과 지역 연계성을 갖춘 평생학습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운영 방안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 협력 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사무국을 맡는 올해 연말까지 추진할 연계 사업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사무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서울시민대학 운영 경험 확산 및 평생학습 실무자 연수 확대, 지역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평생교육 현안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해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용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정책과 인사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협의회 사무국으로서 앞으로도 진흥원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정책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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