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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청양군 행복민원과 공간정보팀(왼쪽부터 이창숙 공간정보팀장, 조윤종주무관, 한정원주무관)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은 지난 5일 부여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드론 수색·탐색 종목 2위(우수상)를 차지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 ▲장애물 회피 ▲정밀 착륙 등 실기 중심 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임무 수행 능력과 조종 정확도를 겨뤘다.
청양군 대표로 출전한 행복민원과 공간정보팀은 안정적인 비행과 정밀한 수색 수행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재난·재해 현장 대응과 산불 예방 등 행정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색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또한 청양군은 지난달 충청남도 주최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측량 정확도와 드론 활용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두 대회에서 모두 우수상을 받으며 청양군의 드론 운용 및 공간정보 기술력이 도내 상위권임을 입증했다”며 “드론 수색과 측량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극 접목해 스마트 행정 구현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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