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자율주행차 위한 HD맵 솔루션 개발 완료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0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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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HD맵 솔루션 공급 체결, 산자부 자율주행 핵심부품 사업 등 의미 있는 성과 진행

모든 자율주행차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고정밀지도 전송 기술 확보
- 자율주행 맵 기술 확보에 기업 역량 집중, 미래차 시장 적극 공략


▲ 사진. 맵퍼스_자율주행맵 이미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고정밀지도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기술 등 HD맵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맵퍼스는 최근 의미있는 성과를 잇따라 만들어내며 자율주행차용 HD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쌍용차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HD맵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산자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핵심부품으로서의 고정밀지도 데이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 사진. 맵퍼스_자율주행맵 이미지


맵퍼스가 개발한 HD맵 솔루션은 자율주행차의 주행제어와 측위를 위해 필요한 고정밀지도 데이터와 이를 차량의 네트워크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지도 데이터는 차선과 노면 정보는 물론 도로 표지판, 신호등 등 다양한 시설물을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구축해 고도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차량에 전달한다.

또한 차량의 이더넷망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복합측위와 같은 부품에 맵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히 맵퍼스는 글로벌 업계 표준 규격인 ADASISv3에 따른 전송기술을 개발해 국내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자 하는 완성차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춘 HD맵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최근 HD맵은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맵 센서'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센서정보 중 하나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카메라, 라이다, 레이다 등 하드웨어 센서를 통해 수집하는 정보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판단하는데 기상 상황이나 장애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때 기 구축된 고정밀지도 데이터를 통해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사각지역 없이 주행 경로를 계획할 수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전자지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용 맵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자율주행용 맵이 필수적인 자동차 부품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차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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