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우리나라 금융권 대표로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2’훈련 참가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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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금융보안원은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락드쉴즈 2022’에 금융 분야가 추가됨에 따라 대한민국 합동훈련팀에 금융권을 대표하여 최초로 참가하였음. 대한민국 합동 훈련팀에는 금융보안원을 포함한 국가정보원ㆍ국방부ㆍ한국전력공사 등 민ㆍ관ㆍ군 9개 기관,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 차원에서 2012년부터 매년 사이버방위센터(CCDCOE)에서 주관하는 다국적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이며 30여 개 국가에서 2천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2019년 CCDCOE에 가입하여 훈련 자격을 확보하였고 2021년부터 방어 훈련에 참여했다.

금융보안원은 사이버 보안전문가(화이트해커) 6명을 선발하였고, 이번 락드쉴즈 훈련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가상의 금융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분야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임무를 전담하였음. 훈련기간 동안 약 8,000여 개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진행되었지만, 금융시스템에 대한 선제적인 보안 취약점 식별 및 조치를 통해 금융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재택근무 관련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도 성공적으로 대응하였음. 또한 금융보안원 방어팀이 탐지한 사이버 위협을 국방, 에너지 등 다른 분야의 합동 훈련팀에 즉시 전파하여 위협 정보를 공유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날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락드쉴즈 외에 국내외 해킹방어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종 훈련에서 얻은 노하우(Know-How)를 공유함으로써 금융보안원 및 금융회사 정보보호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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