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친화형 ‘플레이존’ 신설… 7월 1일 운영 돌입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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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형 아케이드·최신 콘솔 게임기 대거 확충… 청소년 아지트로 탈바꿈
▲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플레이존”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용률이 저조했던 기존 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청소년 친화형 전용 ‘플레이존’을 신설해 오는 7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활용도가 낮아진 공간을 과감히 정비하여, 청소년들이 방과 후나 주말에 언제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신설된 플레이존은 청소년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역동적인 신체 활동이 가능한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기를 비롯해 추억의 레트로 게임기, 최신 콘솔 게임기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 여가 장비들을 대거 확충했다. 이와 함께 탁 트인 휴식 공간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플레이존으로 이어지는 복도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어두웠던 벽면을 밝은 톤으로 개선하고 노후 조명을 전면 교체해 화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연출했으며, 출입문 정비와 동선 최적화로 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공간 곳곳에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머물고 싶어 하는 문화 놀이터로 탈바꿈했다는 평이다.

이영수 해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환경개선은 이용률이 낮았던 공간을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일상속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활기찬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1층 플레이존 신설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중심의 공간 복지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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