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5 행복 더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과 6일 이틀간 메가박스 서귀포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193명을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특수교육 가족들에게 ‘함께 즐기는 문화시간’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체험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고, 영화 관람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참가자 수요가 높아 참여 가족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지가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