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장학회, 해외대학 재학생 장학금·거주비지원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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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철원군이 지역인재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조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폭을 넓힌다.

(재)철원장학회는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과 거주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국내 대학 재학생 중심에서 해외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철원 출신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학업과 생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철원장학회의 대학생 거주비 지원사업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의 양육·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정책이다.

특히 최근 주거비 상승으로 대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지원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원장학회는 올해부터 장학금 지원 대상 역시 해외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장학사업의 범위를 넓혀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키우는 지역 인재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역 인재육성의 범위를 국내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을 폭넓게 뒷받침하겠다는 철원군과 철원장학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철원 출신 학생들은 국내외 어느 교육환경에 있든 보다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부모들 역시 거주비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군수는 “거주비 지원은 물론 장학금 지원까지 해외대학 재학생으로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면학환경 조성과 학부모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장학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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