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주민설명회 성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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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중심지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에너지 불균형 해소 기대
▲ 양평군,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주민설명회 성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양평군은 지난 8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남동발전㈜, ㈜예스코, 양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평면 주민 약 8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연료전지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발전시설의 안전성,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지평면 중심지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과 연계한 대규모 수요처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약 600억 원의 사업비를 발전사가 부담해 10MW 이하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에너지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양평군의 도시가스 주공급관은 용문면 광탄삼거리까지 설치돼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지평면 지평리 중심지까지 주공급관이 연장되면 지평면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평면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정부의 분산 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산형 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계통의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으로 군민들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연료전지 사업 공모 및 선정 절차에 적극 대응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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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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