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온남원공동체’ 13개 팀과 업무협약... 지역 활력 불어넣는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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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온남원공동체’ 13개 팀과 업무협약... 지역 활력 불어넣는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지난 6일, ‘온남원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13개 팀과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협력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선정된 공동체들을 소개하고, 사업 운영 및 예산 사용에 관한 실무 교육을 병행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13개 공동체 대표들은 각자가 기획한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의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각 공동체의 자발적인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

올해 온남원공동체 공모 사업에는 총 23개 팀이 접수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팀은 나눔 및 돌봄, 마을 가꾸기, 환경보전, 마을 소통 활성화, 공동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아영 아꿈부모회’는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나서며, ‘좋은날’은 손뜨개를 활용한 친환경 거리미술 활동으로 도시 미관 정화에 힘쓴다. 또한 ‘단아보’는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의 백일상, 돌상을 지원하고, ‘굿바이스토어’는 제로웨이스트 거점을 운영하며 분리수거 교육과 자원 활용 활동을 남원시 곳곳에서 펼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자발적인 공익적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 모델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상연 센터장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자치와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공동체들의 든든한 벗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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