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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완주군에 유제품 후원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이 지난 26일 완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제품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유제품은 500ml 360병으로 환가액은 200만 원 상당이다.
지난 2024년에도 유제품 400병(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던 데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유제품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옥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완주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당연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유제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전북지리산낙농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유제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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