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겨내세요’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전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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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취약계층 한부모가족·여성보호시설에 정성 담은 삼계탕 100인분 지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전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가족 및 여성권익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협의회 회원들은 해마다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원봉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의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해 밑반찬과 함께 한부모가족과 여성 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성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앞장 서주고 계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년 현재 10개 단체 23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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