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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경산유족회와 교류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회원 39명이 참여해 경산유족회와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류사업은 제주4·3과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지역을 넘어 유족 간 연대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코발트광산을 방문해 민간인 희생의 아픈 역사를 되새겼다. 이어 경산유족회와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유족회 간 교류 활성화와 역사 인식 공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립창원 3·15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6·25 관련 역사 현장인 밀양 아리랑대공원을 방문해 전쟁과 민간인 희생의 역사를 돌아봤다.
김대욱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장은 “서로 다른 지역의 아픈 역사를 마주하며 유족들이 함께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가며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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