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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봄맞이 준비 본격화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가 봄철을 맞아 축제 준비부터 안전관리, 공원 혁신, 어린이 보호, 민·관·군 상생, 복지 확대까지 전 분야에 걸친 종합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주민 일상과 직결된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과 체계적 개선에 나서며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군항제 대비 전방위 대응…교통·환경·상권·편의까지 총력
구는 진해군항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안전·교통, 공원녹지, 전통시장, 위생·질서 관리 등 전 분야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서부권 도로·보도 정비와 여좌천 구간 휀스 정비, 염전·자은교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구간 공사 마무리로 혼잡을 최소화하고, 벚나무 외과수술·영양공급 및 병해 방제로 벚꽃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축제기간 중 야간경관 조성으로 상권 활력을 높이고, 공중화장실 관리, 바가지요금·불법노점 단속 등 현장 질서 확립에도 힘쓴다.
아울러 웅동수원지를 군항제 개최에 맞춰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개방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원 111곳 전수조사…단계별 리모델링 로드맵 수립
구는 관내 공원 11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도, 안전 위험요인,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성 이후 시간이 경과한 공원이 늘어남에 따라 부분 보수를 넘어 중장기적 관점의 정비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 우선순위를 체계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거쳐 매년 2~3개소씩 단계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도로·공사장·급경사지 전면 점검
진해구는 해빙기 취약요인에 대한 전방위 점검도 추진 중이다. 포트홀 신속 보수와 교량·옹벽 등 도로구조물 점검, 도로정비 및 보도블록 교체 추진, 건축공사장 및 급경사지 30개소 안전확인, 산불예방 대응체계 디지털화 등을 통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산책로 정비, 소죽도·행암데크로드와 웅산출렁다리 안전점검 및 보수, 공원 편의시설 정비도 병행해 주민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어린이 안전에 12억 원 투입…놀이시설·통학로 선제 개선
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59개소 안전점검과 동부·자은제2·이동제2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교체 등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경화초·진해중앙초·덕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휀스설치·보도 정비·도로 재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으며, 하반기에는 진해중앙초, 안골포초, 동부초 일원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학 직후에는 과속단속카메라·신호등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일제 점검으로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해군 장병 누비전 지급…민·관·군 상생 모델 구축
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조성된 3천만 원을 활용해 대민지원에 참여한 해군 장병에게 1인당 3만 원 이내의 누비전을 지급한다.
이는 재해·농번기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나눔 확대·보훈 예우 강화…따뜻한 복지 실현
구는 취약계층별(아동, 가족, 1인 장년, 장애인, 노인) 특성을 반영한 14개 나눔사업인 ‘행복 키움 사업’을 통해 932세대에 약 8,560만 원 규모의 복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 간담회와 복지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등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무공수훈자 19명과 보국수훈자 972명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확대하고, 소죽도공원 내 대한해외참전기념탑 바닥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근 진해구청장은 “축제 준비부터 안전, 복지, 상생 정책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현장 중심으로 집중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불편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촘촘한 행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진해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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