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7회 전국체전 D-100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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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107회 제주특별시 전국체전 D-100 경기력 집중 점검, 50개 전 종목 참가 목표
▲ 26년 3월 우수선수 발대식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종목별 예선대회 개최와 대표선수 선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 및 전력분석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시 체육회는 배구, 펜싱, 궁도, 태권도 등 종목별 예선대회를 개최하며 대표선수 선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8월까지 선수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이번 제주 전국체전에서 열리는 50개 전 종목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 선수단은 최근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조정월드컵 2차 대회에서 조정 국가대표 김지선(목송그룹)이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 7분53초3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팀이 지난 5월 전국실업선수권대회 금4‧동1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00m 계주팀(이재성․정안성․모일환․김찬)을 비롯해 100m 김태효, 400m 허들 정안성 등이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역도에서는 손현호와 안시성(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이 지난 6월 양구에서 열린 전국역도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광주체육고등학교 김체량은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한국 역도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복싱 한영훈(광주동구청)은 전국체육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9년 만에 정상에 오른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핀수영 양지원(시체육회)은 여자 짝핀 100m에서 3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광주 선수들도 기대를 모은다.

9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양궁 오예진(광주은행), 유도 김혜미․김민주(광주교통공사), 레슬링 이경연․박서영(광주남구청), 스쿼시 김다미(시 체육회) 등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시 체육회는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하계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비 지원과 함께 스포츠과학 지원, 건강관리, 전력분석 등을 병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광주 선수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광주광역시는 50개 전 종목에 약 1,4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순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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