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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문화재단,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 잇따라 선보인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이 오는 7월 25일 오후 4시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시작으로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퓨전국악, 개그연극, 뮤지컬, 라이브 음악 연주극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특히 역사적 의미와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는 60여 개국, 200여 회에 이르는 해외 공연을 통해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단체 공명의 대표작이다. 공명이 자체 개발한 창작 악기와 대나무 악기 ‘스트링 뱀부’ 등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련 내용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될 만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공연 중 대나무를 활용해 즉석에서 악기를 제작하는 퍼포먼스는 공명만의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명인 ‘기린자리’는 ‘높고 멀리 보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산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전석 3만 원이며, 오해피회원(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오산시 다자녀가정은 50%, 오산시민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개그연극 ‘딜리버리’, 10월 뮤지컬 ‘민들레 피리’, 11월 라이브 음악 연주극 ‘앤’을 차례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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