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가정과 학교가 든든한 길잡이로 나서다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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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연수
▲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가정과 학교가 든든한 길잡이로 나서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6월 26일(금)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의력 저하, 수면 부족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가정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진행된 학부모 연수에는 약 60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드림교육심리연구소 황금석 대표가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보호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황 강사는 “무분별한 미디어 노출은 성장기 아이들의 사고력과 집중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며, 가정 내 균형 잡힌 미디어 사용 지도와 함께 부모가 먼저 올바른 사용 습관의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교원 연수에는 47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황 강사가 ‘스마트한 지도자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황 강사는 디지털 이주민인 기성세대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 기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디지털 원주민(Z·알파 세대) 학생들 간의 특징 차이를 짚어보고, 교사가 학생의 디지털 습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교사 스스로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가 학생 지도의 첫걸음”이라고 역설하며 스마트한 환경에 맞는 지도자의 역할과 소통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스마트한 세상 속에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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