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업 진행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건국대학교와 함께 ‘2026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건국대학교와 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영어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광진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여 명이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하루 3시간 10분씩 총 4교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몰입형 영어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하며, 그룹 발표와 수필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화상영어 시스템을 활용한 가정 학습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며, 원어민 교사 8명과 한국인 보조교사 10명 등 총 18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수준별로 반이 구성되며, 총 13개 반으로 운영된다.
일반학생 참가비는 1인당 37만 원으로 광진구가 24만 원을 지원해 자부담 13만 원으로 학부모 부담을 줄인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학생 등은 참가 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7월 3일 건국대학교 누리집 게시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영어캠프 운영에 앞서 6월 26일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부모 대상 사전설명회와 자녀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캠프 운영 방향과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전병경 말모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문해력 고수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문해력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