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 공업용수 안정적 공급 시작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3:20: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세종시, 8억 원 투입해 첫 공업용수 시설 준공…일 3,000t 확보
▲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 공업용수 안정적 공급 시작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켐트로닉스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면 청송농공단지 일원에서 ‘켐트로닉스 공업용수 통수식’을 개최했다.

그간 청송농공단지 내에는 공업용수 시설이 없어 입주기업들이 상수도에서 높은 단가로 용수를 확보하며 원가 부담, 용수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토로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와 협약을 맺고, 총 사업비 8억 원을 ㈜켐트로닉스의 원인자부담금으로 충당하여 첫 공업용수 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시설 조성으로 청송농공단지는 하루 3,000t의 공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저렴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입주 기업들의 제조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청송농공단지 내 공업용수 공급은 입주기업의 물 부족 어려움을 해소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뜻깊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의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