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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화요일의 인문학’ 김성호 박사 초청 특강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후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직원 400여 명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생물학과와 의과대학 교수로 27년간 재직한 생물학자 김성호 박사를 초청해 그의 저서 '생명을 보는 마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품은 생명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에서 오는 생명에 깃든 통찰을 전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은 ‘생명과학자의 삶에 깃든 생명이야기’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되며, 이어 참가자들과의 현장 소통 및 사인회가 이어진다.
참가 교직원들은 강연에 앞서 '생명을 보는 마음'을 미리 읽고, 책의 내용 및 작가의 삶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사전에 제출했으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으로 강연은 이루어진다.
2015년 시작된‘화요일의 인문학’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독서인문 행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대상의 ‘청소년 인문학 특강’과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의 ‘화요일의 인문학’으로 대상을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중 맞춤형 연수로 더욱 깊은 몰입과 활발한 소통이 예상된다.
올해 4회에 걸쳐 운영되는 화요일의 인문학은 이번 6월 강연을 시작으로 ▲9월, 자신의 내면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의 김금희 작가와의 대담 ▲10월에는 지웅배(세종대 자율전공학부 조교수, 유튜버 우주먼지) 교수의 천문학 강연 '지구인에게, 별로부터'를 ▲11월에는 장대익 교수(가천대 석좌교수)의 '공감의 반경'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한 공감의 범위 확장에 대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교육공동체가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성숙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요일의 인문학 운영 일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공문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청강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시민은 강연회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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